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젝일!!!! 매주 월요일마다 잠은 안오고 집에만 있다보니 살만 찌고 이거 어쩌면 좋냐 아!!!!!!!!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내나이 벌써 내년이면 30.. 모은 돈은 없고. 지금 갚아야 할 빚만 잔뜩이다.. 스트레스에 살만 찌고 스트레스에 술만 늘고 뒷담화까는 일만 늘어나고 있다. 어째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.. 어째서 이렇게 되어야 하는 건가.. 일을 도대체 하기가 싫다.. 힘들다.. 이 생활이.. 이 세상이.. 어떻게 이렇게 까지 날 힘들게 몰아가는 것인가.. 대체 왜..
계속 그녀가 보인다..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그녀가... 내 눈에서 보인다.. 사랑이 다시 시작 되려나?? 나에게는 지금은 중요한 시기다... 그렇지만 계속 그녀가 자꾸 보여...
사실.. 이렇게 그 분이 날 생각 하는 지 몰랐다.. 그분.. 참... 어떻게 보면 내가 그분을 계속 따랐는 지 모른다.. 그러나.. 내가 느끼기에 내 앞이 너무 보이지 않았다.. 그래서 나갔다... 그렇지만 내가 힘들어서 계속 돌았는데.. 결국 감싸안으며 소개시켜주시다니.. 이렇게 된거.. 3개월동안 이지만 .... 내 목숨걸어서 Pass 해보겠다.. 꼭...꼭.... 날 잡아주시려는 그 분을 위해서...